회피형 인간의 첫 번째 선언
2026년을 맞아 블로그를 다시 새로 시작한다. 무언가를 갈아엎고 새로 시작하는 습성은 아마도 현재의 나에 대한 끊임없는 불만족에서 기인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기존의 블로그를 뒤로하고 굳이 설치형 워드프레스라는 기술적 번거로움을 택한 것은, 어쩌면 제한된 환경을 벗어나 기술적인 도전으로 서비스를 직접 운영하고 싶다는 뒤늦은 의지의 발현일지도 모른다. 나에게 2025년은 ‘미완의 해’였다. 2023년 졸업 후 자격증과 아르바이트, 전문성을 쌓기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