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조: 사춘기

주인공 ‘엔조’는 열여섯이라는 나이에 벌써 하고 싶은 일이 있고, 남들에게 인정 받는 재능이 있다는 사실이 먼저 부러움으로 다가왔다. 하고 싶은 일을 직업으로써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 것도 한국에서 나고 자란 내가 보기엔 아주 귀한 일이다. 그러나 남부러울 것 없는 기회와 유복한 가정을 가졌다고 사춘기를 비껴갈 수 는 없다. 부모의 조언은 그저 잔소리로 흘려듣고, 하고 … 더 읽기